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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노원구, 어르신 노후생활 위한 프로그램 운영

서울시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남성 독거 어르신들 대상으로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구는 먼저 65세 이상 남성 독거 어르신을 중심으로 ▲어르신 돌봄지원센터 내 기본 돌봄 대상자 ▲지역의 복지관 추천 등 36명을 모집해 '아쿠아로빅 수영교실'을 운영한다.

수영교실은 이달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주 1회(월 4회) 매주 토요일 노원구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오후 4시부터 약 1시간 가량 운영할 계획이다.

필요한 물품은 어르신 돌봄지원센터에서 후원하고, 수영장 시설 사용료(대관료)는 구에서 납부해 어르신 개인의 비용은 전액 무료다.

구는 또 현재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노원청춘극장'을 남성 어르신들만을 위한 '관람의 날'로 정해 연 2회 운영할 계획이다.

여성 관람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요일보다 관람객이 다소 적은 목요일을 행사일로 정했으며 행사 당일 여성 관람객의 경우 남성 어르신 지정석을 제외한 좌석으로 안내해 관람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구는 이 밖에도 지난해 3월부터 독거 어르신을 위한 테마 행사 중 사업 효과가 좋았던 '남성 어르신의 행복한 수다', '남성 어르신의 행복나들이' 등의 프로그램을 연중 지속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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