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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알뜰폰 진출…자회사 브랜드 '유모비' 공개



LG유플러스가 알뜰폰(MVNO) 시장에 뛰어든다.

LG유플러스의 자회사 미디어로그는 9일부터 LG유플러스 이동통신망을 통해 '유모비(Umobi)' 브랜드로 알뜰폰 사업을 개시한다고 8일 밝혔다.

미디어로그는 과거 LG데이콤 시절 인터넷 포털 '천리안'을 전담하는 회사로, 2000년 3월 '㈜데이콤멀티미디어인터넷'이란 사명으로 창립됐다. 이후 LG유플러스의 IPTV·모바일HDTV 주문형비디오(VOD)콘텐츠 수급, 편성, 운영 등을 수행하고 있다. 2012년 5월부터는 ㈜미디어로그로 사명을 변경한 후 기존 사업 외 미디어 콘텐츠 사업을 독자적 주력사업으로 설정했다.

미디어로그는 알뜰폰 고객들 중에서도 데이터 사용량이 많은 LTE 고객을 겨냥했다. '저비용 고가치 LTE서비스'를 표방한 미디어로그는 총 14종의 요금제 중 표준요금제를 제외한 13종의 요금제를 모두 LTE에 특화된 요금제로 구성했다.

아울러 미디어로그는 연내 중저가 LTE요금제와 콘텐츠가 결합되는 콘텐츠 요금제도 출시한다.

단말기는 LG옵티머스G, LG뷰2, 갤럭시윈, 베가넘버6 등 보급형 LTE폰 4종을 비롯해 LG와인4, 삼성마스터 등의 피쳐폰 2종을 포함 총 6종을 선보였다.

홍장표 미디어로그 알뜰폰 담당자는 "미디어로그 알뜰폰 사업의 목표는 실용을 추구하는 고객이 저렴한 요금으로 고품질의 LTE와 다양한 콘텐츠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