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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정종섭 "세월호 사고 근본은 정부·산하기관 유착…관피아 문제 원칙적으로 척결"



정종섭 안전행정부 장관 후보자는 "세월호 사고의 근본에는 중앙정부와 산하기관의 유착관계가 있었다"며 "이른바 '관피아(관료 마피아)' 문제를 원칙적으로 척결하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자는 8일 국회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에서 "안전의 주무부처로서 세월호 사고에 대한 명확한 책임소재를 밝혀 다시는 이런 비극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관피아 척결 방안에 대해 "공직자 재취업의 기준과 심사를 강화하고 평소 공직 윤리가 제대로 실현될 수 있는 법적·제도적 기반을 탄탄하게 만들겠다"며 "추진 중인 정부조직 개편도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직사회의 폐습을 근절하고자 제도와 시스템을 전면적으로 고치고, 비정상을 정상으로 돌려놓겠다"며 "국가 사회의 개혁은 제가 평생에 걸쳐 선우후락(先憂後樂)의 정신으로 추구해온 과제"라고 밝혔다.

이 밖에 주요 정책 과제로 ▲부처 간 기능 조율을 통한 정부조직 재정비 ▲정부 3.0 프로그램 발전을 통한 정보공개 확대 ▲ 지방재정 강화 등을 통한 지방분권 확립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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