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금융일반

예금취급기관 가계빚 700조 육박…'4개월 연속 고공행진'

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 잔액이 700조원에 육박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갱신했다.

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예금취급기관 가계대출' 자료에 따르면 지난 5월 현재 예금은행과 비은행 예금취급기관(저축은행·신용협동조합·새마을금고·상호금융 등)의 가계대출 잔액은 모두 699조3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한달 전보다 무려 3조8000억원 늘어난 수치로 지난 2월 말의 688조1000억원 이후 4개월 연속 사상 최고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대출 유형별로 보면 5월말 현재 주택담보대출이 428조1000억원으로 한달 전보다 2조6000억원 늘었고 마이너스 통장과 예·적금담보대출 등 기타대출도 1조2000억원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예금은행의 가계대출은 486조원으로 2조원 늘었고 비은행 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도 주택 담보대출 등의 영향으로 1조8000억원 증가한 213조3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조4000억원 늘어난 425조9000억원으로 나타났고 비수도권은 2조4000억원 오른 273조4000억원으로 조사됐다.

한편 전체 가계빚 가운데 예금취급기관 대출은 지난 3월 말 기준 67.4%를 차지했다. 이 밖에 대부업체와 보험사를 비롯한 기타 금융기관 대출과 카드사 판매신용까지 포괄한 전체 가계빚(가계신용)은 같은 기간 1024조8000억원에 달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