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 증권박물관은 8일 여름방학을 맞이해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특종! KSD 속 JOB을 잡아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8월 5일부터 양일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직업 선택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예탁결제원은 증권예탁전문가와 IT보안전문가, 큐레이터, 사서, 사회복지사의 인터뷰 활동을 통해 직업 현장 탐방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진로 전문 강사의 강의와 박물관에서의 증권연계 미션활동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어린이기자단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전문가를 직접 만나 취재한 결과물로 나만의 신문을 제작을 하게 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자 명찰과 수첩, 목걸이 볼펜 등이 제공되며 모든 교육을 이수할 경우 수료증도 발급된다.

무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의 참가신청은 오는 7월 18일 자정까지 증권박물관 홈페이지에 게시된 참가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museum@ksd.or.kr)로 접수하면 된다.

예탁원은 23일 오후 3시 이후 증권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