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사건/사고

너구리 태풍 경로, '낙뢰' 울산석유화학공단 14개 업체 정전



태풍 너구리 예상 경로… '낙뢰' 울산석유화학공단 14개 업체 정전



8호 태풍 '너구리' 간접영향권에 든 울산에서 8일 비를 동반한 낙뢰로 울산석유화학공단 내 10여개 업체가 정전됐다.

한국전력 울산전력지사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3분께 울산시 남구 용연변전소에서 ㈜한주로 연결되는 전선로(TL)가 낙뢰를 맞아 순간적으로 전기 공급이 차단됐다.

이날 낙뢰로 한주를 포함해 이 송전탑과 연결된 동서석유화학 울산공장, 금호석유 고무수지공장, 대한유화, 삼성종합화학, 한화케미컬, 카르로 등 총 14개 업체의 일부 또는 모든 공정이 중단됐다.

용연변전소에서 한주로 공급하는 전선로가 정전 4분 뒤인 오후 1시 57분부터 재가동됐으나 실제 각 공장은 최대 17분가량 정전 사태를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짧은 정전이었지만 석유화학공장의 특성상 피해가 클 것으로 우려된다.

한편, 지난 2011년 12월 6일 울산석유화학공단에 변전소 설비 이상으로 총 16분가량의 정전사고가 발생해 457개 사업장이 332억원(한전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