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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IT/인터넷

채권단, 이통3사 묵묵부답에 출자전환 동의 시한 14일로 연장 검토

사진=뉴시스



채권단이 이동통신 3사에 팬택 출자전환 참여 동의 시한을 오는 14일로 연장해 주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이통3사가 팬택 지원 여부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한데 따른 것이다.

8일 채권단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 3사는 팬택 채권단이 요청한 판매장려금 1800억 원의 출자전환에 대해 이날 오후 6시까지 채권단에 회신하지 않았다.

앞서 산업은행 등 팬택 채권단은 지난 4일 이동통신 3사의 출자전환 참여를 전제로 하는 팬택 경영정상화 방안을 채택하며 출자전환 여부를 이날 자정까지 회신해 달라고 요청한 상태다.

이통사가 보유한 팬택 상거래채권은 2859억원 가량이다.

한편 이날 14일 이후에도 이들 3사가 출자전환 참여 여부를 답신하지 않을 경우 지원 의사가 없는 것으로 간주돼 워크아웃 절차는 중단된다.

이후 팬택은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