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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티켓 부정판매로 얼룩진 월드컵, 피파 고위인사도 연루?



브라질 경찰이 티켓 부정판매를 통해 부당 이득을 챙긴 일당 7명을 구속할 방침이다. 일당에는 피파의 고위 인사도 포함돼 있어 논란은 증폭될 것으로 보인다.

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파비우 바루키 경관에 따르면 최근 임시구금 된 11명 또한 이번 주 중으로 구속이 확실시 되고 있다. 사건에 연루된 피파 인사의 신상을 털어놓는 조건으로 자신을 풀어줄 것을 요구한 변호사 조르지 마시는 중국 국적의 피파 위원이 상 파울루 지역에서 불법적인 티켓 판매를 추진했다고 폭로했다.

또한 조직 전체를 지휘했다는 의심을 받고 있는 모하마도우 라미니 포파나는 전직 축구 선수인 주니오르 바이아누의 아파트에서 검거돼 의문을 더했다. 바루키 경관은 "두목으로 의심되는 포파나가 정식으로 임대료를 내고 한 달 간 아파트를 임대한 것으로 보인다"라며 "이는 명백히 합법적인 일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두목 포파나가 둥가 전 국가대표 감독과 호나우지뉴와도 지속적으로 연락을 주고 받았다며 해당 선수에게도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건에 연루됐다고 의심되는 선수들은 증인 형식으로 경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을 예정이나 둥가 전 감독은 포파나를 알지 못한다고 밝혀 경찰은 사실관계를 밝혀내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메트로 브라질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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