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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지난 4일 안양서 집단 식중독 발생

안양시의 한 분식점에서 김밥을 먹은 주민과 학생 160여 명이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안양시와 보건소는 지난 4일과 5일 안양 동안구 갈산동 A분식점에서 판매한 김밥을 먹은 사람들이 구토, 설사 등의 증세를 보여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고 8일 밝혔다.

그중 증세가 심한 40여 명은 입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현재 보건소는 환자의 가검물과 김밥 재료, 식기류 등을 수거해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역학조사를 의뢰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