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 서인국과 이하나의 관계가 발전할 전망이다.

8일 오후 11시 '고교처세왕' 8회에선 이민석(서인국)이 정수영(이하나)에게 본격적으로 구애하는 장면이 등장한다.

이날 방송에서 정수영은 이민석의 거침없는 고백에 당혹스러워한다. 또 이민석의 친구들도 그에게 "너는 이형석이 아니라 이민석"이라며 정수영에 대한 마음을 정리할 것을 요구한다.

하지만 이민석은 정수영을 뒤에서 안으며 "나 이대로 포기 못해요"라고 말하며 철없는 고교생의 순애보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지난 7회에서 정수영은 유진우(이수혁)가 자신에게 베풀었던 친절이 진심이 아니었다는 것을 알아 채고 충격을 받았다. 이민석은 유진우에 대한 실망감으로 눈물을 흘리는 정수영을 보고 달콤한 입맞춤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