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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현대제철, 자동차용 강판 가격 향배에 주목해야" -한국투자

한국투자증권은 9일 현대제철에 대해 자동차용 강판 가격의 향배에 주목해야 할 시기라며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최문선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제철의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31.3% 증가한 3330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배지분순이익도 원화 강세로 외화환산이익이 2260억원이나 계상되면서 컨센서스를 36.5% 상회한 3650억원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최 연구원은 다만 "지난 한 달 동안 주가는 11%나 올라 이미 실적을 반영하고 있다고 판단한다"며 "오히려 이달에 있을 자동차용강판 가격 협상이 주가의 향배를 결정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추가 하락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며 "현대제철의 하반기 원가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데다 현대차·기아차가 원화 강세에 따른 실적의 부정적 영향을 상쇄시키고자 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최 연구원은 이어 "자동차용강판 가격 인하는 실적 전망에 반영하지 않았다"며 "인하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지만 아직 불확실성이 남아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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