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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LG화학, 배터리 수주 사이클 재개…목표가↑"-우리투자

우리투자증권은 9일 LG화학에 대해 배터리 수주 사이클 재개로 이익 개선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2만원에서 37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선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LG화학의 주가는 올해 영업실적 감익 우려로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2016년 자동차 업체들의 전기차 출시를 앞두고 있어 지난 3년 간 정체를 보인 배터리 수주가 재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올 하반기를 저점으로 LG화학의 실적과 주가 모두 우상향할 전망"이라며 "최저수준의 석유화학제품 마진과 전기차용 2차전지 사업가치 제외 등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도 25만의 주가가 전망된다"고 평가했다.

그는 "현재 LG화학의 전기차용 2차전지 시장 점유율(30%)과 대규모 배터리 수주에 따른 시장점유율 확대 및 석유화학사이클 반등 시 LG화학의 주가는 크게 상회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리스크 대비 보상이 뛰어나 중장기 투자자들에게 양호한 수익률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글로벌 PHEV/EV 시장 점유율도 각국 정부의 환경 규제 강화 및 자동차 업체들의 마케팅 확대로 지난해 0.2%에서 2017년 1.0%로 빠르게 확대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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