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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오피스텔 임대 성매매 알선 업자 첫 적발

오피스텔을 임대해 성매매를 알선한 업주 등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 당진경찰서는 인터넷 사이트에 성매매 광고를 올려놓고 임대한 오피스텔에서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업주 박모(30)씨와 여종업원 2명 등 모두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당진시 소재 한 오피스텔에서 인터넷 광고를 보고온 남성들을 상대로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오피스텔 성매매가 당진에서 적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당진 지역 개발여파로 오피스텔이 늘면서 성매매 행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원룸촌 등을 중심으로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