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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홍천에 '강원인삼타운' 생긴다

/뉴시스



6년근 인삼의 국내 최대 재배지인 강원도 홍천군에 종합인삼유통단지인 '강원인삼타운'이 생긴다.

강원인삼협동조합(조합장 이철호)은 9일 홍천읍 상오안리 인근에 사업비 30억원을 들여 짓는 강원인삼타운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안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강원인삼타운에는 지상 2층 규모 유통센터(1303㎡)와 창고 1동(지상 2층, 596㎡), 강원인삼 역사홍보관 1동(336㎡), 수삼 장기보관시설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

홍천군은 인삼타운이 완공되면 강원 인삼의 세계화와 명품화를 위한 중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수확한 인삼을 장기 보관할 수 있는 시설이 구축돼 연중 6년근 인삼 판매가 가능해져 농가 소득도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