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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휠체어타고 '스위스 일주' 떠나는 프랑스 여성장애인 화제



25번째 생일을 맞이해 휠체어를 타고 스위스 일주를 떠나는 프랑스 여성이 화제다.

오는 7월 15일부터 마농 도아옐(Manon Doyelle)은 자신과의 싸움에 나선다. 총 180km에 달하는 거리를 휠체어를 타고 이동하는 것. 스위스에 위치한 레망(Leman)호수의 주변을 5구간으로 나눠 돌게되며 제네바까지 이동하게 된다. 프랑스 리옹(Lyon) 인근의 브롱(Bron)에 사는 그녀는 고아원에서 자란 뒤 결혼을 해 네 살 난 딸을 둔 엄마기도 하다. 그녀는 "이 도전을 1년간 준비해왔다. 훈련도 많이 받았다"고 강조했다.

이번 도전엔 카누 전 올림픽 챔피언 토니 에스탕게(Tony Estanguet)가 곁에서 그녀를 도와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수영선수, 장애인 탁구선수 등 다양한 분야의 운동선수들이 그녀와 함께할 예정이다. 장애인 탁구선수 에메릭 마르탕(Emeric Martin)은 "금요일에 로잔느로 떠나는 순간부터 그녀의 도전기가 카메라를 통해 촬영될 예정이다. 장애를 가진 여성이 어떻게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낼지 기록될 것이다"고 밝혔다.

/ 피에르 알렉상드르 브방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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