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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권은희 공천…새정치연합 7.30 재보선 광주 광산을 후보로 확정



새정치민주연합은 9일 7·30 재보선의 광주 광산을에 지난 대선 때 국정원의 대선개입 의혹사건에 대한 수사외압 의혹을 폭로했던 권은희 전 서울 관악경찰서 과장을 공천하기로 확정했다.

새정치연합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이같이 의결했다.

지난달 20일 권 전 과장이 경찰에 사직서를 제출하자 새정치연합 내부에선 권 전 과장을 영입하자는 목소리가 나왔다. 25일에는 시민단체 '권은희와 함께하는 시민행동'이 발족해 권 과장의 출마를 요청하기도 했다.

권 전 과장은 지난해 수서경찰서 수사과장으로 재직할 당시 국정원의 대선 개입 의혹을 수사할 당시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의 수사 방해가 있었다고 폭로했다.

권 과장은 광주 출신으로 지난 1997년 전남대 법대를 졸업한 뒤 2001년 사법시험 43회에 합격, 2005년 여성 최초로 경정에 특채됐다.

권 전 과장이 출마 의사를 굳힘에 따라 관심은 천정배 전 법무장관의 무소속 출마 여부에 쏠린다.

천 전 장관은 새정치연합 지도부가 자신을 경선 후보에서 배제하고 '제3의 인물'을 전략공천할 경우 무소속 출마도 할 수 있다는 뜻을 밝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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