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의 비즈니스 호텔 브랜드 '신라스테이 동탄'에서 여름휴가 시즌을 맞이해 오는 11일부터 8월 31일까지 '서머 다이닝(Summer Dining)'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 패키지는 ▲스탠다드 객실 1박 ▲석식 뷔페와 아사히 생맥주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2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스탠다드 객실은 모던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에 호텔신라 수준의 고급 침구를 갖추고 있다. 뷔페레스토랑 카페(Cafe)에서 즐기는 석식 뷔페는 호텔신라만의 노하우가 담긴 다채로운 메뉴를 맛볼 수 있으며 아사히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이용 가능하다.
패키지 가격은 주말(금~일)과 휴가 시즌(7월 25일~8월 10일)에는 24만원, 주중(월~목) 29만원이다. 서머 다이닝 패키지 고객은 곱게 간 우유 얼음 위에 신선한 제주산 애플망고를 올린 호텔신라의 시그니처 메뉴 '애플망고 빙수'를 추가 요금을 통해 맛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선보이는 '서머 에디션(Summer Edition)' 패키지는 ▲객실 1박 ▲조식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2매 ▲서머 비치 타올로 구성돼 있으며 주말(금~일), 휴가 시즌(7월 25일~8월 10일) 18만원, 주중(월~목) 23만원이다. 이 패키지 고객 역시 추가 요금을 지불하면 애플망고 빙수가 제공된다.
▲객실 1박 ▲캐리비안베이 입장권 2매 ▲애플망고 빙수가 포함된 '다이나믹 서머(Dynamic Summer)' 패키지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주말(금~일), 휴가 시즌(7월 25일~8월 10일) 21만8000원, 주중(월~목) 26만8000원이다. 모든 패키지는 2인 기준이며, 10% 부가세가 별도로 부과된다.
신라스테이 동탄은 강남에서 자동차로 30분 거리에 있어 도심 가까이서 여름 휴가를 즐기고자 하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특히 경기도 일대의 주요 관광지를 함께 돌아볼 수 있으며 서해안의 제부도나 국화도까지는 1시간30분 안에 도착 가능하다.
한편 신라스테이는 올해 10월 2호점인 역삼점을 연다. 신라스테이 역삼점은 서울 강남의 비즈니스 중심지인 테헤란로에 인접해 있을 뿐 아니라 코엑스몰·강남역·신사동 가로수길 등이 가까워 쇼핑과 관광을 함께 즐기기에 좋다. 신라스테이는 2016년까지 마포·서대문·광화문·제주 등 순차적으로 오픈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