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한 카드형 국민관광상품권인 '내나라 여행 플러스 카드'가 오늘 15일 출시된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코리아트래블즈가 공동 주관하고 BC카드에서 발행·운영하는 플러스 카드는 여행에 필요한 기본적인 숙박과 식사는 물론 지역 특산품과 기념품까지 결제가 가능한 충전식 선불카드다.

플러스 카드는 금액권과 비금액권 두 종으로 판매되며 총 3회까지 충전 가능하다. 금액권의 경우는 5만원, 10만원 등 총 5종으로 발행되며 비금액권은 최대 50만원까지 자유롭게 충전해 사용할 수 있다.

또 현재 관광 특구로 지정된 주요 관광지와 서울 도심 관광지 등에서도 이용할 수 있으며 카드 구매 고객에게는 지역 관광 특성에 맞는 할인 쿠폰북이 추가로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