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엄 서울힐튼이 호텔의 새로운 플래그십 레스토랑인 '카페 395'를 오는 18일 오픈한다.

'마켓 투 테이블(Market to Table)'을 콘셉트로 하는 카페 395는 기본적으로 뷔페의 큰 틀을 이루는 샐러드, 해산물, 한식 등의 대표 요리를 상시 준비한다.

또 최상의 신선도를 자랑하거나 제철인 식재료를 매일 구매해 섹션별로 배치된 전문 요리사들이 개방된 조리 공간(액션 스테이션)에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인다.

게다가 호텔은 가열이 필요한 모든 음식을 고객이 보는 앞에서 직접 조리하는 방식을 통해 일품요리와 동일한 수준의 뷔페요리를 고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최상의 서비스를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특별 서비스 교육을 실시했으며 복수의 총괄지배인 시스템을 도입해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즉각 수렴키로 했다.

박효남 밀레니엄 서울힐튼 총주방장은 "지난 1년간 수십 차례의 메뉴 수정작업을 거듭한 끝에 최고의 메뉴를 선정했으며 검증된 요리사를 카페 395에 집중 배치해 고객에게 최고의 맛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