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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칼라에 사이코 패스가 많은 이유…'쌈닥, 굿닥' 인격장애 다뤄

쌈닥 굿닥(쌈DOC, 굿DOC) 화면 캡쳐. / 현대미디어 제공



의학 토크쇼 '쌈닥,굿닥'이 인격장애에 대한 오해와 실체를 파헤친다.

현대미디어는 인격장애를 소재로 한 자사 정보채널 헬스메디tv의 의학 토크쇼 '쌈닥, 굿닥' 11회가 오는 11일 방송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MC 홍혜걸, 김시완, 유상우 박사가 인격장애의 종류와 특징, 감별법 및 치료법 등을 상세히 공개할 예정이다.

홍혜걸 박사는 반사회적 인격장애를 '양복 입은 뱀'에 비유하며 "자신을 잘 위장하고 감정조절이 뛰어난 사회적 지위가 높은 화이트칼라 중에 사이코 패스가 많다"고 운을 떼었다. 이어 "거짓말을 상습적으로 반복하는 사람이 인격장애를 지닐 가능성이 높다"며 "인격장애는 성격을 관장하는 DNA와도 관련이 있으며 스스로 병에 대해 인지하지 못하는 점이 문제"이라고 덧붙였다.

김시완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히스테리성 인격장애의 사례로 파주 토막살인 사건 피의자를 언급하며 "이들은 계속해서 다른 사람의 관심을 갈구하는 점이 특징"이라며 "우리나라 인구의 2~3%가 해당될 정도로 흔한 장애이며, 여자가 남자에 비해 2배 이상 많다"고 밝혔다

'쌈닥, 굿닥'은 의료계의 '썰전'을 표방한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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