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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학교폭력 피해신고자 33.1%, 효과 없었다"

일선 학교에서 학교폭력이 줄고 있으나 피해 신고의 효과에 대한 불신은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전국 시·도교육감과 공동으로 전국 초등학교 4학년~고등학교 3학년 498만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4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학교폭력 피해를 본 적이 있다고 응답한 학생의 비율은 1.4%로 지난해 2차 조사 때의 1.9%보다 0.5%포인트 줄었다.

피해를 당했다고 대답한 학생 비율은 초등학교 2.4%, 중학교 1.3%, 고등학교 0.6%로 저학년일수록 높았다.

그러나 가족이나 학교, 친구, 상담센터 등에 피해 사실을 알린 학생 가운데 '신고가 효과가 있었다'고 응답한 비율은 33.9%에 그쳤다. 이는 지난번 조사 때보다 7.3%포인트나 떨어졌다.

반면 '신고 효과가 없었다'는 응답은 28.3%에서 33.1%로 4.8% 포인트 증가했고, '신고 효과가 보통이었다'는 33.0%로 2.6%포인트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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