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유미(24)가 이민호와 한솥밥을 먹게됐다.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는 "김유미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 김유미의 전반적인 방송 연예 및 대외 활동에 걸쳐 포괄적 매니지먼트를 담당할 것"이라고 10일 밝혔다.

소속사는 "김유미는 그동안 여러 대형 기획사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는데 스타하우스와 손잡고 연기자로서 첫 출발의 보금자리를 마련했다"며 "배우로서 자신만의 색으로 폭넓은 활동을 보여줄 김유미의 행보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김유미는 "무엇보다도 신뢰와 화합을 우선시 하는 회사 분위기가 좋아서 선택했다"며 "열심히 배우고 노력하는 자세로 신인 연기자의 길을 걷겠다"고 밝혔다.

김유미는 2012년 제56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진에 당선돼 한국을 대표해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 참가한 바 있다.

한편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는 이민호·박솔미·정성운·신동미 등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