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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해외여행 금지령, "위약금 물어야할 판 어떡하라고?"



공무원 해외여행 금지 "위약금 물어야할 판 어떡하라고?"

정부가 공무원들의 여름휴가 시 해외여행 대신 국내여행을 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일부에서는 볼멘소리가 나오고 있다.

9일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부처에 따르면 지난주 정부 각 부처에는 "공무원들이 7~8월 여름휴가 기간에 해외여행을 가지 않도록 하라"는 지시가 국무총리실로부터 하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고위관계자는 "세월호 참사로 숙연한 분위기가 조성된 것도 있지만, 내수 활성화가 가장 큰 목적"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같은 정부 지침이 7월초에 내려지면서 해외여행 계약 해지가 줄이을 것으로 전망된다.

7~8월에 해외여행을 계획한 공무원들 다수는 이미 예약을 마쳤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해외여행 계약 취소시 국외여행표준약관 소비자분쟁해결규정에 따라 위약금을 지불해야한다.

가족여행의 경우 행선지 등에 따라 다르지만 위약금이 많게는 수백만원에 달하는 경우도 있다.

공무원 해외여행 금지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한 것 아닌가" "납득이 가진 하지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