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은 세계적인 보석 브랜드 '티파니'와 특별한 다이아몬드 클래스를 연다.

갤러리아백화점(대표 박세훈) 전 지점은 지점별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갤러리아 X 티파니 다이아몬드 클래스'를 벌인다고 10일 밝혔다.

11일 명품관 2차 행사를 비롯해 16일 진주점, 18일 센터시티, 23일 수원점까지 갤러리아 전 지점에서 진행되는 이번 클래스에는 갤러리아 지점별 우수고객 10~20명이 초대된다.

특히 명품관에서 11일 열리는 2차 클래스에는 중국인 고객 20명이 초청돼 웨스트 5층 글로벌 라운지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대부분 명품 브랜드의 행사가 수도권이나 부산 등 일부 대도시를 중심으로 열렸던 것과 달리 갤러리아 전 지점에서 마련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 대부분의 VIP 행사가 단순히 제품 전시 혹은 프라이빗한 세일에 머물렀다면 이번 티파니의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설명 이 외에도 세팅과 디자인, 그리고 다이아몬드 가치 평가 기준과 관리요령까지 배우는 강의가 함께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