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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정치

중·미 경제안보대화, 영유권·사이버 해킹 문제에 있어 시각차

중국과 미국이 지난 9일부터 베이징에서 열린 경제안보대화에서 중국의 동중국해 방공식별구역 선포와 남중국해 영유권 갈등, 사이버 해킹 문제에 시각차를 드러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개막식 연설에서 "상대의 주권·영토 수호를 존중하고 상대가 선택한 발전 방식을 존중하라"고 말했다.

미국의 영유권 갈등 개입과 대중 인권 비판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은 연설에서 "우리는 평화로운 중국의 부상"을 강조하며 사실상 영유권 문제에 임하는 중국의 태도를 '비평화적'이라고 꼬집었다.

다수의 실무급 회의에서는 경제· 환경·군사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을 강화하자는 합의문구가 도출되기도 했다.

케리 장관은 10일 오후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폐막기자회견에서 "해킹에 의한 지적 재산권 침해는 혁신과 투자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중국 양제츠 외교담당 국무위원은 "사이버공간을 다른 국가 이익을 침해하는 수단으로 활용해서는 안 된다"고 언급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