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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빙그레, 소비 부진·원가 부담에 실적 개선 지연…목표가↓"-우투

우리투자증권은 11일 빙그레에 대해 소비 부진과 원가 부담으로 실적 개선이 지연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0만원에서 8만9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Hold'를 유지했다.

한국희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빙그레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490억원과 227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할 전망"이라며 "빙과류는 더운 날씨 덕분에 6.3% 매출 성장 예상되는 반면, 유음료 부문은 작년 4분기 이후 제품 가격 인상에 따른 소비 저항으로 기대에 못 미치는 성장률인 4.2%를 전망한다"고 밝혔다.

한 연구원은 "유음료 제품 가격 인상 후 매출 성장 제고와 수익성 개선 동시에 기대됐으나 부진한 소비 환경과 공장 사고 여파가 실적 개선을 지연시킬 것으로 예상한다"며 "하반기에는 점진적 개선이 기대되나, 본격적인 수출 회복 전까지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회복도 미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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