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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푸드

CU, 매장에서 직접 굽는 피자 3종 선봬

/BGF리테일 제공



편의점 'CU'는 업계 최초로 매장에서 오븐에 직접 피자를 구워 판매하는 서비스를 11일부터 시작한다고 이날 밝혔다.

상품 종류는 ▲불고기피자 ▲콤비네이션 피자 ▲치즈 피자 등 3종이며 피자 전문점에서 일반적으로 판매되는 10인치 레귤러 피자로 가격은 5900원이다.

조리 시간은 약 10여 분으로 주문 후 매장에서 잠시 쇼핑을 즐기는 동안 피자가 완성돼 갓 구운 피자를 바로 먹을 수 있다. 사전 전화 예약 주문도 가능하다.

또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11일부터 31일까지 즉석 피자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콜라음료를 무료 증정한다.

즉석 피자를 기획한 곽종헌 간편식품팀 MD는 "직접 오븐에 굽는 조리법을 채택해 기존 전자레인지용 피자와는 차별화된 맛을 느낄 수 있다"며 "특히 즉석 피자를 쉽게 맛볼 수 없는 교외 지역 소비자의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며 연내에 전국 700여 점포로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CU는 2007년부터 전문 매장을 쉽게 찾을 수 없는 외곽 지역을 중심으로 베이커리, 튀김 등 먹을거리 특화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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