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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제약/의료/건강

보건당국, 폭염으로 인한 건강관리 당부



보건당국이 폭염으로 인한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응급실이 마련된 전국 540개의 의료기관이 참여하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운영한 결과 총 143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보건당국은 폭염이 집중되는 낮 시간대(12시~17시)에는 장시간의 야외활동이나 작업을 자제하는 한편 불가피한 경우에는 평소보다 물을 많이 섭취하고 시원한 장소에서 휴식을 병행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고령자와 독거노인, 야외 근로자 및 만성질환자(고혈압, 당뇨병 등) 등은 폭염에 더욱 취약할 수 있으며 과도한 음주는 탈수 유발 및 체온조절 기능을 둔화시킬 수 있다.

이와 함께 질병관리본부는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각 지자체에 '폭염 대응 건강관리 사업안내'를 시달했으며 온열질환 응급조치, 폭염 대비 건강수칙 등의 홍보자료와 동영상을 제작해 홍보하기 시작했다.

아울러 보건당국은 현재 운영 중인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