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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 "월드컵 결승전 때 세계 전쟁 중단하자"



이스라엘, 우크라이나 등 세계 곳곳에서 교전이 격화되는 가운데 교황청이 2014 브라질월드컵 결승전이 열리는 동안 모든 전쟁을 중단할 것을 호소했다.

교황청 문화위원회는 11일(한국시간) 트위터에 '평화를 위한 중단'을 뜻하는 해시태그 '#pauseforpeace'를 달고 이같이 제안했다.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신자들이 전쟁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기억하자는 의미에서 14일 벌어지는 결승전 때 묵념의 시간을 갖자”고 요청했다.

교황청 문화위원회의 멜코 산체스 국장은 "스포츠 행사는 전쟁이 중단되는 평화의 시간이다"라며 "올림픽이 아닌 월드컵이라고 해서 휴전을 못할 건 없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2014 월드컵의 대미를 장식할 독일과 아르헨티나의 결승전은 한국시간으로 14일 새벽 4시에 열린다. 이에 앞서 브라질과 네덜란드의 3·4위전은 13일 새벽 5시에 개최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