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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덴마크 안경 쓴 올랑드 대통령, 프랑스표 '수제 안경' 선물받아



프랑스의 한 안경 회사가 올랑드 대통령에게 수제 안경을 선물해 화제다.

최근 올랑드 대통령은 덴마크에서 만든 검은 뿔테 안경으로 스타일을 바꿔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대해 프랑스 안경 브랜드 루실흐(Roussilhe)는 손수 제작한 뿔테 안경을 대통령에게 전했다.

매년 10만여개의 안경을 제작하는 이 회사의 대표 루도빅 브로샤르(Ludovic Brochard)와 막심 롤랑도( Maxime Rolandeau)는 특별 제작한 안경과 '다른나라에서 만든 안경을 쓴 당신의 선택은 프랑스라는 나라가 만족스럽게 안경을 만들지 못하는 것 처럼 보여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100% 프랑스에서 만든 안경테를 보내드립니다'라는 편지를 함께 보냈다.

두 대표는 "대통령의 이미지는 세계속에서 프랑스를 드러내는 존재다. 우리가 만든 안경이 프랑스라는 나라가 가진 에너지를 보여주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올랑드 대통령이 이 선물을 받았는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혀진 건 없는 상황. 두 대표는 A/S도 약속하며 "대통령이 꼭 우리가 만든 안경을 쓰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 시빌 로랑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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