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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축구도 좋지만…' 이색 요리로 눈도 입도 즐거운 브라질



월드컵을 맞아 여러 국가들이 브라질을 방문한 만큼 문화적 다양성 또한 빠질 수 없는 축제의 중요한 요소가 됐다. 특히 축제에 빠질 수 없는 음식이 이번 월드컵의 또 다른 즐거움으로 변해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고 있다.

다음 월드컵을 개최할 러시아는 브라질인들이 익히 알고 있는 방법과는 다른 전통식 이스트로고노피(소고기와 크림 스프를 함께 끓여낸 것)으로 행인들의 발길을 잡았으며 밥 대신 감자 퓨레로 맛을 더했다. 러시아 부스를 맡고 있는 엘레나 코르푸센코는 "러시아 전통식은 토마토 소스와 케첩을 바로 넣지 않는다. 감자튀김도 넣지 않아 브라질 식과는 매우 다르다"라고 밝혔다. 현재 9년 째 히우 지 자네이루에 살고 있는 그녀는 다른 것은 다 적응했는데 이스트로고노피 조리법 만큼은 전통식을 고수하고 있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한편 현지 거주민 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도 시키타(Chiquita)로 알려진 요리로 이국적 맛을 경험했다. 타피오카와 석류잼을 이용한 요리인 시키타를 만드는 프랑시스카 지아스는 "쇠고기와 바나나, 밀가루, 적양파를 이용해 북부 요리의 진수를 선보였다"라고 말하며 자신의 성공을 평가했다.

/메트로 브라질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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