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국제>Global Metro

경찰이 '교훈' 주려 14세 소년 살해…막장 브라질 경찰



범죄가 끊이지 않는 브라질의 히우 지 자네이루(Rio de Janeiro)에서 경찰마저 범죄에 가담, 인명을 살해한 것으로 밝혀졌다. 게다가 피해자가 어린 아이인 것으로 드러나 논란은 점점 커지고 있다.

히우 지 자네이루 서 살인사건 전담반의 히바우두 바르보자 경관은 최근 두 명의 경찰이 어린이 살인사건에 가담했음이 틀림 없다고 밝혔다. 살해된 소년은 수마레(Sumare) 빈민가에서 지난달 11일 살해된 14세의 마테우스 두스 상투스이다. 소년과 그의 친구는 도시 중심가에서 경찰에 체포돼 수마레의 숲으로 끌려가 살해당한 것으로 보인다. 마테우스는 머리에 총상을 입은 채 발견됐으며 그의 친구는 등과 허벅지에 총상을 입었지만 살아남아 경찰에 발견됐다. 바르보자 경관에 따르면 사건에 연루된 경찰은 소년들을 절도범으로 간주하고 '교훈을 주기 위해' 일을 저질렀다고 실토했다고.

각각 35세와 33세로 밝혀진 파비우 마갈량이스 페헤이라와 비니시우스 리마 비에이라 경관은 임시구금을 선고 받고 현재 처벌을 기다리고 있다.

/메트로 브라질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