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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OCN 드라마 '나쁜녀석들', 김상중·마동석·조동혁·박해진 캐스팅 확정

(왼쪽부터 시계 방향) 김상중, 마동석, 박해진, 조동혁/라운드테이블



케이블 채널 OCN의 새 드라마 '나쁜 녀석들'에 배우 김상중·마동석·조동혁·박해진이 캐스팅됐다.

'나쁜 녀석들'은 나쁜놈들을 소탕하기 위해 강력계 형사가 각종 강력범죄를 저지른 더 나쁜 녀석들과 함께 힘을 모아 수사를 펼치는 내용이다.

김상중은 범죄자보다 더 악랄하고 무자비한 강력계 형사 오구탁 역을 맡았다. 오구탁은 과잉 수사·진압은 기본이며 한 번 물면 지위고하 따지지 않고 절대 놓지 않아 '미친개'라는 별명을 가진 인물이다. 드라마는 오구탁이 정직 중에 경찰 총장의 요청으로 나쁜 녀석들보다 더 나쁜 조직폭력배,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마, 청부살인업자 등을 소환하며 시작된다.

조직폭력배 박웅철은 마동석이 연기한다. 박웅철은 앞뒤 가리지 않는 저돌적인 성격이지만 의리만큼은 뛰어난 캐릭터로 서울 전체를 접수한 조직폭력배 행동대장 출신다운 날쌘 주먹을 자랑한다.

조동혁은 청부살인업자 정태수 역을 맡았다. 극중 정태수는 빼어난 외모에 빠른 상황 판단력, 재빠른 몸놀림과 화려한 손기술을 갖춘 청부업자로 한 치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는 완벽한 인물이다.

박해진은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마 이정문을 맡아 연기변신을 꾀할 예정이다.

박호식 CJ E&M 책임프로듀서는 "선한 형사와 악한 범죄자로 캐릭터가 구분됐던 기존의 수사물과는 달리 '나쁜 녀석들'에는 절대 선이나 절대 악을 추구하는 인물이 나오지 않는다"며 "인간이라면 누구나 가진 모순된 모습들을 드라마의 캐릭터에 그대로 녹여 생동감 넘치는 이야기를 전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한편 '나쁜 녀석들'은 오는 7월 중순 촬영일 시작해 오는 10월 4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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