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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노동/복지/환경

강원랜드 파업 초읽기…노조 총파업 찬반 투표 96% 찬성으로 가결

강원랜드 노동조합의 총파업 찬반 투표가 가결됐다.

노조는 사측의 복지제도 축소 등에 반대하며 11일부터 진행한 투표 결과 재적 조합원 2470명 중 2242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그중 2167명(96.65%)이 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투표 시작 전인 지난 3일 노조는 사측과의 임금 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강원지방노동위원회에 쟁의조정 신청을 했다.

당시 노조는 총액 기준 3.5% 임금 인상을 요구했으며 어린이집 건립과 기숙사 1인 1실 운영, 사회공헌기금 100억 출연 등을 요청했다.

이에 반해 사측은 총액 기준 1.7% 임금 인상과 함께 대학생 자녀 학자금 무상지원, 건강검진 지원 등 18개 복지 항목에 대한 축소 또는 폐지를 제안한 상황이다.

노조는 14일 2차 조정회의에서도 협상이 결렬되면 16일 파업 출정식을 열고 파업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