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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농심, 아쉬운 실적·가격인상 지연…목표가↓" -신한금융

신한금융투자는 14일 농심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34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조현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농심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9%, 13.3% 증가한 4535억원과 146억원으로 예상보다 부진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이는 계절적 요인과 경쟁사들의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2분기 라면 점유율이 하락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조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5%, 27.3% 상승한 4710억원과 228억원으로 예상한다"며 "3분기 실적은 외형 성장보다는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며 라면 실적은 2,3위 업체들의 공격적인 판촉이 지속되고 있어 부진이 이어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실적 개선의 전제 조건인 라면 점유율 상승이 더디게 이루어지고 있는데다 주가 상승의 촉매가 될 가격 인상 논의가 지연되고 있는 점도 우려스럽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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