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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서울지방우정청 목련회, 사랑의 도시락 배달

/서울지방우정청 제공



서울지방우정청 여직원들로 구성된 '목련회' 회원들이 지난 12일 조손 가족과 홀몸 어르신을 위해 도시락 배달 봉사 활동을 펼쳤다.

주영신 서울강서우체국 우편영업실장 등 회원 20여 명은 이날 오전 서울 동작구 대방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도시락을 만들어 조손 가족과 홀몸어르신 50가정에 배달했다.

이들은 서울지방우정청 소속 여성 관리자들이 친목을 도모하고자 1982년에 만든 소규모 모임이다. 현재 45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2005년 7월부터 '사회봉사단'을 발족하고 저소득 가정 급식 지원, 홀몸 어르신 칠순팔순 잔치, 장애우와 함께하는 테마 여행 등 지속적인 사랑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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