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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계

삼성·현대차그룹, 국내경제 집중도 갈수록 커져

삼성그룹과 현대자동차그룹이 국내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14일 재벌닷컴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세청 법인세 신고기업 기준 삼성그룹과 현대차그룹의 영업이익은 지난 2012년 39조원으로 전체 기업(155조1000억원)의 24.9%를 차지했다. 이는 2009년 16.9%였던 점을 고려하면 3년새 8%포인트 가량 증가한 셈이다.

두 그룹의 매출액도 412조원으로 전체 기업 매출액(3464조1000억원)의 11.9%에 달했다. 매출액 비중은 2009년 10.0%에서 3년새 1.9%포인트 높아졌다.

개별기업으로는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의 이익 비중이 2009년 이후 크게 올랐다.

삼성전자와 현대차의 영업이익은 2012년 22조8000억원이었다. 두 기업의 영업이익은 전체 법인이 벌어들인 155조1000억원의 14.7%에 달한다.

앞서 2009년 두 기업의 영업이익이 8조6000억원, 비중이 7.3%였던 점을 고려하면 3년새 비중이 2배 이상 뛴 것이다.

삼성전자와 현대차의 매출은 2009년 121조6000억원에서 2012년 184조4000억원으로 늘었다. 두 기업의 매출이 전체 법인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같은 기간 4.6%에서 5.3%로 0.7%포인트 늘었다.

/이재영기자 ljy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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