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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외환마감] 포르투갈 우려 완화에 환율 약보합

원·달러 환율이 약보합세로 거래를 마쳤다.

1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보다 0.8원 내린 1028.2원에 마감했다.

지난주 불거진 포르투갈 은행권의 유동성 위기에 대한 우려가 줄어들면서 환율이 하락 압력을 받았다.

장 초반 달러당 1020원 선까지 환율이 오르자 수출업체의 네고 물량이 나온 것도 환율 하락 요인이 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