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래기술교육원(대표 박희정)은 오는 8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분리막(멤브레인) 개발 동향 및 산업별 적용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분리막(멤브레인)이란 액체 또는 기체의 특정성분을 선별적으로 통과시켜 혼합물을 분리할 수 있는 액체막 또는 고체막으로써 필터 역할을 한다.
분리막 기술은 오염된 물의 정수, 오·폐수 정화, 바닷물의 담수화 등에 사용되고 있으며, 식품·의약품·화학공업·섬유·발전분야 등에 광범위하게 적용 되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멤브레인의 산업 활용 분야 중에서도 최근 들어 환경 문제와 결부되어 가장 크게 주목 받고 있는 시장이 수처리와 환경·에너지 시장이다.
수처리장치의 글로벌 수요는 최근 매년 6.9% 성장해 2017년에는 534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관련 업계는 보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음용수 및 위생처리 설비에 대한 접근성을 용이하게 하기 위하여 필터장치 및 멤브레인 산업의 급격한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또한, 2차 전지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세와 더불어 리튬이온전지시장에서만 2014년 180억 달러, 2020년에는 430억 달러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되며, 전자제품 외에도 하이브리드차량(HEV)이나 전기자동차(EV) 시장이 급속히 성장하면서 대용량 2차전지 및 연료전지 멤브레인의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멤브레인의 다양한 산업 적용 분야 중에서도 수처리 및 환경·에너지 시장에 주목하여 해당 산업별 소재 및 시스템의 특성 그리고 업체별 동향에서부터 최신 기술 개발동향, 시장전망 및 적용사례를 총체적으로 다루어 줌으로써 국내외 기술개발과 시장의 현주소 및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모색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한편 세미나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ecft.or.kr)를 참조하거나, 전화(02-545-402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