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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 중국인 내국세환급 간편해진다…KTIS·은련카드 서비스 체결

14일 오후 3시 KT사옥에서 열린 중국 은련카드 무인 내국세환급 서비스 업무 개통식에서 맹수호 KTis 사장이 관계자들과 테이크 커팅을 하고 있다. /KT 제공



우리나라를 방문한 중국 관광객의 내국세환급이 간편해진다.

KT그룹의 자회사 KTis는 방한 중국인 관광객 500만 시대를 맞아 중국 은련카드와 함께 무인 내국세환급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KTis는 이날 오후 광화문 KT 사옥에서 서비스 개통식을 진행했다.

그동안 중국인 관광객은 우리나라 방문 기간 중 내국세환급 대상인 물품을 구매하더라도 본인 카드 결제계좌로 환급액을 전송 받지 못해 오랜 처리기간 후 이를 현금으로 수령하는 불편이 있었다. 양사는 이번 내국세환급 서비스 개통으로 관광객이 본인의 유니온페이(은련) 카드로 간편하게 출국 전 환급을 받고 환급액을 바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시원차오 은련카드 총재는 이날 개통식에서 "KTis와의 지속적인 협력과 글로벌 서비스 확대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맹수호 KTis 대표는 "이번 중국은련 총재의 방문으로 양사간 협력의지를 재확인했다"며 "KTis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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