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국제>국제일반

伊콩코르디아호, 좌초 2년반만에 인양 작업

이탈리아 유람선 코스타 콩코르디아호의 인양 작업이 좌초 2년 6개월만인 14일(현지시간) 시작됐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양 작업자들은 이날 바닷속에 있는 콩코르디아호를 토스카나 인근 질리오 섬 해안으로 끄집어 올릴 예정이다.

콩코르디아호의 무게는 11만4500t으로 타이타닉호의 2배에 달한다. 선체를 수면으로 띄우려면 일주이 가량 걸릴 것으로 보인다. 인양 작업이 성공하면 배는 제노바 항으로 옮겨져 해체된다.

콩코르디아호는 2012년 1월 13일 토스카나 질리오 섬 해안에서 암초에 부딪히며 좌초했다. 이로 인해 승객 4252명 중 32명이 사망했다. 당시 선장은 승객이 모두 대피하기 전에 배를 버리고 도망쳐 현재 살인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