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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푸드

사조대림, 안심 오리 5종, 안심 닭 2종 출시



사조대림이 가정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닭·오리 제품 7종을 출시하며, 오리제품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삼계탕·치킨바베큐의 '대림 선 안심 닭' 2종과 바베큐 슬라이스·로스 등 '안심 오리' 5종으로 구성됐다.

'대림 선 안심 닭' 2종은 '홍삼 삼계탕'과 '참나무로 훈연해 고소하고 매콤한 치킨 바비큐'로 구성됐다.

'대림 선 홍삼 삼계탕'은 국내산 삼계용 영계로 만들어 육질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국내 최고품질을 자랑하는 충남 금산의 홍삼과 전북 부안의 동진찹쌀을 넣어 제품의 질을 높이는 한편 삼계탕 본연의 맛을 살렸다. 또 유통기한이 18개월로 실온에서도 보관이 가능해 가정에서 뿐만 아니라 야외활동 시에도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다.

'치킨 바베큐' 역시 국내산 삼계용 영계를 참나무 연기로 훈제해 식감이 부드러우며 더불어 훈제 바베큐의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간편하게 집에서도 느낄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대림 선 안심 오리' 5종은 '황토와 녹차를 먹고 자란 오리 바베큐 슬라이스' 3종과 '황토와 녹차를 먹고 자란 뼈 없는 오리 바베큐', '황토와 녹차를 먹고 자란 오리 로스' 총 5종이다.

'오리 바베큐 슬라이스' 3종은 1~2인가구를 위한 200g 소단량 제품과 600g, 1㎏제품으로 구성됐다. 황토와 녹차를 먹고 자란 건강한 오리를 사용했으며, 뼈를 완전히 제거한 후 참나무 연기로 훈제해 담백하고 고소하다.

오리를 한 마리씩 신선한 공기로 냉각시켜 고기 오염과 수분함유를 차단한 신선유지 안전 시스템 'Air Chilling System'(에어 칠링 시스템) 공법으로 오리 본연의 식감과 맛, 영양소가 유지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4가지 합성첨가물을 넣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뼈 없는 오리 바베큐'와 '오리 로스' 역시 황토와 녹차를 먹고 자란 오리를 'Air Chilling System' 공법을 이용해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만들었다. 특히 '오리 로스'는 정육롤 형태로, 불판에 구워 즉석에서 즐길 수 있어 휴가철 캠핑 등의 야외 활동 시에 별식으로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이 회사 마케팅팀 한윤수 대리는 "육류소비의 증가와 함께 고단백 저칼로리의 웰빙 식생활을 즐기려는 소비자가 늘면서 오리고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며 "대림선 안심 닭·오리는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편의성을 증대시켜 가정간편식 형태로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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