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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11년만에 그룹 경영진단 받아

삼성전기가 11년만에 삼성그룹으로부터 경영진단을 받게 됐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그룹 경영진단팀은 지난달 말부터 삼성전기 경영진단에 들어갔다. 삼성그룹이 삼성전기의 경영진단에 나선 것은 지난 2003년 이후 11년 만이다.

삼성그룹은 앞서 지난 2월부터 4개월간 삼성중공업에 대해 강도높은 경영진단을 통해 주요 임원을 교체했다. 향후 대대적인 사업개편과 인사를 단행할 것이라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지난달 삼성중공업의 경영진단이 끝난 뒤 곧바로 삼성전기 경영진단에 나선 것을 두고 업계에서는 삼성전기 역시 최근 실적부진에 따라 사업과 경영, 재무상태 점검을 통해 실적 부진 배경을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삼성전기 측은 "실적문제 때문이 아닌 사업성에 대해 점검하는 정기적인 경영진단의 형태"라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전기는 29일 2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한다. 업계에서는 삼성전기가 2분기 500억원대의 영업이익을 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는 시장 기대치인 영업이익 600억원을 밑도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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