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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브라질 통신사 관련 불만, 1위는 요금, 2위는?



브라질에서 통신 업체와의 계약해지가 쉬워졌다. 브라질 통신진흥원 아나테우(Anatel)가 새로운 소비자 규정을 도입했기 때문.

새 규정에서 소비자들이 가장 눈 여겨 봐야 할 항목은 별도의 상담원 연결 없이 ARS만으로 서비스를 해지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다. 아나테우에 의하면 작년에 통신사에 접수된 불만 건수만 3만 1000건에 이르렀으며 요금 관련 항의가 33.9%로 1위를 차지했다. 어려운 서비스 해지 과정에 대한 불만도 뒤를 이었다.

새로 도입된 항목으로 인해 소비자는 인터넷이나 전화를 통해 번호 몇 개를 누르는 것만으로 서비스를 해지할 수 있게 됐다. 소비자 보호협회의 소니아 아마루는 "새로 도입된 항목은 매우 긍정적이다. 그러나 아나테우 측에서 반드시 실사를 해야한다. 실제로는 지켜지지 않을 가능성도 농후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아나테우는 선 결제 휴대폰에 대한 조항도 강화해 이제부터 구매한 크레딧은 최소한 30일 동안 유효하게 된다.

/메트로 브라질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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