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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브라질 국민 1인당 의료혜택 겨우 1400원, 내는 돈은 50만 원



브라질의 공공의료 지출이 국제기준에 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 드러났다.

연방 의료위원회(Conselho Nacional de Medicina)의 조사에 따르면 브라질 정부의 연간 공공의료 지출액은 10만 9875 헤알(5040만 원)로, 1인당 하루에 겨우 3.05 헤알(1400원)이 사용되는 셈이다.

현재 브라질의 전체 공공의료액은 2000억 헤알(91억 7000만 원)이다. 그러나 이 금액에는 의료인력의 급여도 포함돼 있어 개개인의 국민에게 돌아가는 혜택은 실제로는 얼마 되지 않는다. 세계적으로 보면 브라질 국민은 평균적으로 512 달러를 지불해 호주(4052 달러)나 캐나다(3982 달러)에 비해 턱 없이 적은 금액을 내고 있으며 브라질에서는 8개 주가 국내 평균인 3.05 헤알에도 못 미치는 1.42 헤알의 혜택을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브라질 정부는 중소도시의 만성적인 의료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더 많은 의사를(Mais Medicos)' 프로그램을 실시해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

/메트로 브라질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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