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오는 17일 오후 7시30분 올림픽공원 내 한성백제박물관 한성백제홀에서 클래식 연주회 '한여름 밤의 멜로디'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바이올리니스트 보그단 보리스테누(스위스 로망드 오케스트라)와 비올리스트 김성은(서울시립교향악단) 씨가 초청돼 협연 무대를 펼친다.

또 23일 오후 8시 오금동 보인중학교 대운동장에서는 '찾아가는 한여름 밤의 음악회'를 개최한다. 관람객의 눈높이에 맞춰 영화 OST와 K-pop을 가미한 클래식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송파구 문화체육과(02-2147-280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