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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노동/복지/환경

기초노령연금 받던 노인 중 3만 명 기초연금 못 받아



기초노령연금을 받던 만 65세 이상 노인 중 3만 명 정도가 오는 25일 처음으로 지급되는 기초연금을 받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는 기초연금 대상자들의 소득·재산을 확인한 결과 지난달 기준 기초노령연금 수급자 410만 명이 이달 첫 지급되는 기초연금을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하지만 약 3만 명의 경우 자녀가 소유한 14억~15억원 이상의 고가 주택에서 동거하고 있거나 고액 회원권 및 승용차 등을 보유하고 있어 기초연금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에 복지부는 이들 인원에 대해서는 최대한 소명할 기회를 제공하고 소명 자료가 충분하지 않다면 이의신청위원회를 통해 구제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복지부는 기초연금을 받는 410만 명 가운데 1만 명은 아직 계좌가 등록되지 않는 등 자료가 완전히 갖춰지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또 기초연금 지급이 결정된 409만 명 가운데 92.6%(약 378만 명)는 기초연금 전액을 받고 나머지 7.4%(약 30만 명)는 20만원에 못 미치는 금액을 지급받는다.

한편 14일까지 새로 기초연금을 신청한 노인은 약 23만 명으로 집계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