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의 박유천이 출연한 중국 예능 프로그램이 현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2일 박유천이 출연한 '쾌락대본영'이 올해 한국 연예인이 출연한 방송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동시에 중국 전체 방송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며 "방송 직후 중국 소셜네트워크(SNS) '웨이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이날 '쾌락대본영'은 '남신 특집'으로 꾸며졌다. 박유천은 한국 남자 배우로는 유일하게 초대돼 한류스타로서 면모를 과시했다.

현지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시청률은 2.242%로 '쾌락대본영'의 회당 평균 시청률(1.844%)과 전주 방송 시청률(1.922%)을 훨씬 앞서는 수치를 기록했다.

한편 박유천은 이달 말 JYJ 활동과 영화 '해무'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