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은 15일 운전자를 위한 다양한 편의 기능을 갖춘 내비게이션 '파인드라이브 iQ 3D 7000 블랙'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주차가 서툰 운전자들도 쉽게 주차할 수 있는 4D 어라운드뷰 기능을 지원한다.
4D 어라운드뷰는 주차 시 차량이 전/후진을 반복하는 동안 후방 카메라에 촬영된 영상을 재구성해 차량 위에서 내려다보는 듯한 영상을 구현한다.
운전자가 주변을 반복적으로 살피지 않고도 보다 쉽게 주차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
또 주차 위치 자동 전송 서비스 등 운전 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편의 기능들을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시동을 끄면 내 차의 최종 주차 위치 이미지와 관련 정보가 스마트폰으로 자동 전송되는 기능으로 넓은 주차장에서 내 차의 주차 위치를 더욱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운전자의 안전운전 습관과 연비운전 형성에 도움을 주는 '안전코인', 장기간 운전 시 피로가 누적된 운전자들에게 주기적으로 휴식 알람 기능을 제공하는 '휴식 권유 기능' 등의 편의 기능을 탑재했다.
안전코인은 주행 중 내비게이션에서 제시하는 안전운전 미션을 완료하면 가상 코인을 지급하는 게임형식의 기능으로 안전운전을 게임처럼 즐기며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블랙박스 연동을 통한 차선이탈경보(LDWS)시스템 등 다양한 첨단 기능을 지원하며 듀얼 코어 CPU를 탑재해 기존보다 125% 빠른 연산 속도를 발휘, 시동을 걸고 맵 로딩까지 국내에서 가장 빠른 속도를 구현한다.
기존 제품 대비 2배 빨라진 후방카메라 연동 기술로 부팅과 동시에 후방 영상을 확인할 수 있는 '퀵뷰' 기능도 제공한다.
가격은 32만9000원부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