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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정치

美 국방부, F-35 비행중단 조치 해제

미국 국방부가 엔진 문제가 발견된 F-35 전투기에 대한 비행중단 조치를 해제했다.

미 국방부는 15일(현지시간) F-35 전투기에 대해 제한적으로 비행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앞서 국방부는 미군이 보유한 F-35 전투기 97대 전체에 대한 엔진검사가 끝날 때까지 비행을 전면 중단시켰다.

이는 지난달 23일 플로리다 에글린 공군기지에서 이륙 도중 화재가 난 F-35A 전투기에서 엔진 이상이 발견된 데 따른 것이다.

F-35는 한국의 차기 전투기 단독 후보이자 일본과 캐나다, 이스라엘도 구매를 계획하고 있는 전투기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